[로이슈 편도욱 기자] 문화기업 이도(회장 이윤신)가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 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와의 협업으로 가을의 고품격 맛멋쉼을 선사한다.

이도는 레스케이프와 함께 오는 12월 1일까지 ‘스테이 인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고객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가을과 어울리는 미식,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엄선된 ‘프리미엄 티 서비스’가 제공된다. 7층 카페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의 ‘이도 티 세트’(2인)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향기로운 차와 정통 프랑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들렌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도 티 세트’의 플레이팅이다. 서비스되는 모든 차와 디저트는 이도의 수공예 도자기에 담는다. 이도도자기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과 달리, 손으로 빚어내는 장인정신이 깃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도자기다. 자연스러운 조형미는 물론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가치를 지녔다.

접시는 이도도자기의 시그니처 라인인 온유 라인이다. 온화하고 편안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제품으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은은하게 표현된 흙빛과 심플한 형태는 테이블을 더욱 멋스럽게 완성한다.

커피잔은 새롭게 출시된 줄 커피잔이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이도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겼다. 신비로운 청자 푸른빛과 흙 고유 색감의 조화는 단아한 고전미를 보여준다. 여기에 자연을 닮은 세로 방향 줄무늬 포인트가 감각을 더한다.

이와 함께 이도도자기 제품 구매를 위한 상품권을 지급한다. 무려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도도자기의 수공예 도자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권 사용은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에 위치한 이도 가회 본점에서만 가능하다.

‘생활이 곧 예술’임을 실현하는 이도의 특별 전시도 개최한다. 7층 메인 로비와 라이브러리존에서 9월 27일까지 ‘이도도자기’를, 28일부터는 이도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리빙브랜드 ‘이프리베(Yi,privée)’의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수공예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이 방문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객실 타입에 따른 혜택 또한 다채롭게 준비했다. 디럭스 및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이도와 레스케이프 호텔이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로 7만원 상당의 ‘청연&온유줄 커피잔 2인 세트’를 선물한다. 코너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이도 본점의 ‘이도 아카데미 참여권’(2인)을 제공해 다양한 도자기들의 제작 과정과 도자 예술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도 관계자는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 브랜드 호텔 레스케이프와 콜라보레이션한 ‘스테이 인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한국 수공예 도자 그릇과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티 세트와 전시, 할인권 증정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패키지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도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