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산중공업의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 셀라필드사(Sellafield Ltd)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과 금액은 20년간 약 2.2조 원이다.
셀라필드사가 운영하는 영국 북서부 컴브리아(Cumbria)주의 셀라필드 원전산업단지에는 영국 원전의 70%가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초 상업용 원전인 '콜더홀'을 비롯한 7개 원전의 해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단일 발주 방식이 아니라, 향후 20년 간 진행될 원전 해체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게 될 기업을 사전에 선정하는 장기 계약 방식으로 체결됐다. 두산밥콕은 기계 및 전기 시공 등의 역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앤드루 코훈 두산밥콕 CEO는 "셀라필드 원전산업단지의 해체 사업에서 두산밥콕이 주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원전 서비스 사업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콕은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소 EPC 시공부터 화력발전소 및 원전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발전설비 기업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두산밥콕, 英 방사성 폐기물 처리 설비 공급 장기 계약 체결
기사입력:2019-05-12 23:18:25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214.17 | ▼6.39 |
| 코스닥 | 925.47 | ▼7.12 |
| 코스피200 | 605.98 | ▲0.29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7,965,000 | ▼378,000 |
| 비트코인캐시 | 874,500 | ▲5,000 |
| 이더리움 | 4,331,000 | ▼16,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470 | ▼30 |
| 리플 | 2,710 | ▼14 |
| 퀀텀 | 1,874 | ▲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7,971,000 | ▼312,000 |
| 이더리움 | 4,331,000 | ▼1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450 | ▼40 |
| 메탈 | 518 | ▲3 |
| 리스크 | 289 | ▼11 |
| 리플 | 2,711 | ▼12 |
| 에이다 | 516 | ▼2 |
| 스팀 | 101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7,970,000 | ▼350,000 |
| 비트코인캐시 | 874,000 | ▲4,500 |
| 이더리움 | 4,332,000 | ▼1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460 | 0 |
| 리플 | 2,709 | ▼14 |
| 퀀텀 | 1,867 | 0 |
| 이오타 | 120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