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오픈

전용 84·101㎡ 총 345가구…전 가구 4베이 맞통풍 구조 기사입력:2017-11-02 23:19:06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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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일건설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 들어서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택지지구인 데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 단지는 4개동에 전용면적 84·101㎡ 총 345가구 규모를 갖는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30가구 △84㎡B 66가구 △101㎡ 4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면이 85% 이상 차지한다.

항동지구는 총면적 약 66만2000㎡ 규모에 총 5200여 가구가 공급되는 서울에선 보기 드문 택지개발지구다. 천왕산과 서울 최초 시립 수목원인 서울푸른수목원(10만3000㎡), 천왕도시자연공원(약 58만㎡) 등도 가깝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바로 옆에 대형 근린공원이 있으며, 향후 서울푸른수목원과 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국도(시흥IC), 남부순환로, 제1경인고속도로(오류, 신월IC)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전 가구 4베이 설계 및 천장고를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더 높은 2.4m로 적용하는 등 차별화에 힘썼다. 또 분양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 A타입은 현관 대형수납장,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갖춰 수납공간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또 전용면적 101㎡는 주방 옆 알파룸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4룸 또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을 위해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 및 경로당,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거쳐 9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 전체가 투기과열지구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이 지난 세대주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서울 첫 분양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평면 등을 갖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항동지구에서도 알짜단지로 손꼽히며 일찌감치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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