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숙정 의원 본분 망각한 행동…사과”

“성남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명예를 크게 실추 시켰다” 기사입력:2011-02-08 21:45:25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최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물의를 일으킨 성남시의회 이숙정 의원 사건과 관련, 성남시의회가 7일 “성남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친 것에 성남시의원 모두가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사과문’을 통해 “지난 1월 27일 이숙정 의원의 주민센터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이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성남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명예를 크게 실추 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높은 도덕성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자존심과 권익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함에도 시민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친 것에 성남시의원 모두가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시의회는 또 “이번 일로 시의회의 도덕성에 크나 큰 상처를 입었으며 시민 여러분께 실망감을 가져다준데 대해 그 책임을 가슴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으며 의원 개인의 일이 아닌 의원 모두의 책임임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일은 높은 도덕성과 공ㆍ사 생활에 있어 모범을 보여야 할 시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으로 절대 용납 할 수 없는 사안으로 성남시의회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절차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성남시의회 의원 모두는 선출직 공직자의 몸가짐을 더욱더 엄격히 하고 시민 여러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어려운 시민 생활에 활력소가 돼 도덕성을 회복하고,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다시 태어나는 자정의 거울이자 진정한 기회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성남시의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의 공복으로서 더욱 더 의정활동에 매진해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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