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4조8천억원 규모 추경 편성안 제출… 학교 지원·교육환경 개선 확대

기사입력:2026-05-26 19:19:30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인포그래픽 자료=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인포그래픽 자료=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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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운영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 확대를 반영한 24조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전체 규모는 본예산 22조9259억 원보다 1조9668억 원 증가한 24조892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학교 현장 재정 부담 완화와 교육시설 개선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학교 운영 안정 분야에는 학교운영비 1180억 원과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운영 532억 원, 위기학생·다문화·이주배경학생 지원 419억 원, 통학지원 38억 원 등 총 4491억 원이 반영됐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 분야에는 총 921억 원이 편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105억 원과 노후 컴퓨터 교체 97억 원 등이 반영됐으며, 미래교육 운영 예산으로는 1173억 원이 편성됐다.

교육환경 개선과 시설 투자에는 1조3186억 원 규모 예산이 편성됐다. 학교 신·증설 사업 5169억 원과 교육여건 개선 사업 2522억 원이 포함됐으며, CCTV 설치와 안전 취약시설 개선 등 학교 안전 분야에도 1003억 원이 반영됐다.

급식환경 개선 예산은 총 3471억 원 규모로 학교급식비 지원 2246억 원과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508억 원, 급식기구·시설 확충 707억 원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물가 상승에 따른 냉난방비와 시설 유지관리 비용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안전과 디지털 교육 기반 확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홍보·연수성 경비 등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추경 편성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안은 경기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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