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디야커피가 스포츠 스폰서십을 바탕으로 연고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지역 밀착형 마매출 활동을 전개한다.

이디야커피는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후원 협력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마매출 활동은 팬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구단의 연고 지역 이디야커피 이벤트 매장에서 해당 구단 선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이디야카드가 출시된다.

안양과 광주 지역에서는 이디야카드 구매 후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결제를 많이 한 고객에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제공된다. 수원 지역에서는 음료 할인 이벤트 참여 후 영수증을 매장 내 응모함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광주 지역에서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수원 지역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홈경기 당일 또는 다음날, 유니폼이나 티켓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20% 할인이 적용된다. 안양 지역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유니폼 또는 홈경기 티켓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각 지역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이디야카드 판매 및 할인 적용 매장 목록은 이디야멤버스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