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지난 9년 동안 작은 스타트업에서 39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국민 앱으로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사용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실험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올해 처음 열리는 테크 밋업은 이런 당근의 여정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자 ‘사용자 가치 중심으로 만들어온 당근의 성장’을 테마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0월 7일(월)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론트엔드 △서버 △데이터/머신러닝 △플랫폼을 주제로 총 4개의 트랙과 28개의 발표가 이어진다. 총 34명의 당근 엔지니어들이 연사로 참여해 '우리 동네 어디까지 좁아지는거에요?, ‘당근 채팅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까?’, ‘지역 기반으로 중고거래 검색을 샤딩하라', ‘당근알바 초기 엔지니어링 전략:빠르게, 빠르게, 더 빠르게' 등 각 트랙별 기술과 성장 히스토리를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6일까지 당근 홈페이지 내 테크 밋업 참가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대 1천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샥즈, 차세대 골전도 스포츠 이어폰 ‘오픈런 프로 2’ 출시
이번 신제품은 샥즈가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트레일 러닝 대회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ltra-Trail du MontBlanc, UTMB) 월드 시리즈 파이널’에서 8월 28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오픈런 프로 2의 가장 큰 혁신은 음질에 있다. 샥즈 브랜드 최초로 골전도와 공기전도 기술을 결합한 듀얼 피치(DualPitch) 기술을 적용해 단단하고 선명한 중고음역대를 바탕으로 깊고 풍부한 저음을 전달해 독보적인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초박형 올메탈 골전도 유닛에 고강성·고감도 드라이버를 탑재한 오픈런 프로 2는 선명한 고음과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중음을 구현한다. 혁신적인 듀얼 리드 및 코일 설계로 진동 시스템이 안정화되어 보다 깨끗한 보컬 사운드를 출력하며, 기존 골전도에서 발생하던 진동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풍부한 저음을 위한 공기전도 드라이버는 강화된 초경량 돔형 진동판과 확장된 저주파 스피커를 장착해 최대 볼륨에서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또한, 각 드라이버에 적용된 독자적인 사용자 맞춤형 알고리즘을 통해 모든 음이 정확하게 전달되며, 지능적인 볼륨 최적화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가 편리한 사용 경험을 앞세운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넓은 화면, 활용성 높은 기능으로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게임, 엔터테인먼트에 몰입감을 더한다.
새롭게 선보인 모니터는 ▲L27i-4A ▲L24i-4A ▲D27-40 ▲D24-40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신제품 모니터 4종 모두 10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L27i-4A 모니터 및 L24i-4A 모니터는 4면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을 부각하고 탁 트인 화면감을 제공한다. 100Hz의 높은 주사율은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하고, 내장된 두 개의 3W 스피커는 고품질의 또렷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 역시 적용돼 모니터 사용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D27-40모니터 및 D24-40모니터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각 27인치, 24인치로 탑재된 VA 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 없이 안정적인 색감을 표현한다. 3면 니어에지리스(NearEdgeless) 베젤 디자인과 FHD(1920x1080) 해상도, NTSC 72% 색재현율은 더 넓은 영역에서 생동감 넘치는 컨텐츠 감상을 지원한다.
75Hz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로 빠른 스피드가 중요한 게임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AMD 프리싱크(AMD FreeSync) 기술은 화면 찢김 현상을 방지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색상 변형 없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로우 블루 라이트’까지 적용돼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부담을 줄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