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BBQ앱에서 시그니처이자 스테디셀러 '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대상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황금올리브 콤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까지 총 5종이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한 아이디(ID)당 1회 BBQ앱 쿠폰함에 자동 발행된다. 당일 포장,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황금 같은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에 BBQ와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가장 인기있는 황금올리브 시리즈 구성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BBQ는 지난 10월 고객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신규 클라우드 도입 및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개선해 BBQ앱을 리뉴얼하고 소비자들의 편의 개선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BBQ는 오는 22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등 총 6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소셜벤처 나눔비타민, 서울경제진흥원, 푸드메이커,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한끼나눔 캠페인' 진행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이 서울경제진흥원, 푸드메이커,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 12월 8일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끼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눔비타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에 결식우려아동이 겪던 식사 인프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이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비타민의 플랫폼 서비스인 '나비얌'을 통해 결식우려아동(가정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되었다.

관악구, 강서구, 양천구, 서대문구 소재 결식우려아동 72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핫팩, 편지를 전달하였다. 7개의 푸드 스타트업에서 지원하여 차돌된장국, 돼지갈비, 닭도리탕, 사과당근젤리, 그래놀라, 초콜릿, 마들렌, 쿠키 등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이 만들어졌으며 서울경제진흥원 본사 임직원 40명이 배달에 참여하였다.

권순빈 올바른하루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도혁 매듭 대표도 "제가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 더 많은 결식이 발생한다"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SBA가 스타트업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천구, 50리터 특수마대 제작 중단…"환경미화원 안전 확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50L(리터)짜리 특수마대 제작을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 지침에 의한 종량제봉투 50L의 무게 상한은 13kg 이하지만, 특수마대의 경우 빈 병, 유리 등 불연성 쓰레기 특성상 무게 제한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 때문에 무거운 마대는 환경미화원의 허리 부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돼 왔다.

이에 구는 2024년부터 50L 특수마대 제작을 중단하는 대신 20L 마대 봉투를 확대 공급한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10L 마대 봉투도 신규 제작할 방침이다.

이미 제작한 50L 봉투는 재고 소진 때까지 판매하며, 시중에 유통 중인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양천의 깨끗한 거리를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께서도 무거운 50L 대신 20L, 10L 특수마대 봉투 사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