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별도의 첨가물 없이 오직 유기농 레몬만을 담은 ‘홀베리 100% 유기농 레몬즙 (이하 홀베리 레몬즙)’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홀베리 레몬즙은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100% 레몬 착즙액으로, 껍질째 통째로 짜내는 NFC (Not From Concentrate, 생과일을 압착 방식으로 짜서 착즙하는 방법) 공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또한 일체의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자연 그대로 키운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만을 사용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한 포의 무게는 비록 20g에 불과하지만 레몬 한 개 (약 65g)의 과즙을 그대로 담았으며, 소포장 형태의 스틱 타입으로 제작되어 매우 위생적이고 사용 또한 간편하다.

일반적으로 레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의 양은 사과의 약 37배 가량으로 이용 고객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레몬 자체는 신맛이 강해 산성이지만 섭취 이후 우리 몸에서 대사되면서 알칼리 성분으로 변화하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다.

마지막으로 홀베리 레몬즙은 휴대가 간편한 스틱 포장으로 되어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어디서나 단 한 포 섭취를 통해 상큼한 활력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산수와 섞어 레몬에이드로, 레몬 드레싱으로 샐러드와 혼합·섭취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상품 구성은 레몬즙 6박스, 총 84포로 고가의 유기농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무이자 3개월 할부 구매 또한 가능하다. 홀베리 레몬즙의 홈앤쇼핑 론칭 방송은 11월 8일 밤 10시 45분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앤데믹 (Endemic, 감염병의 풍토병化)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유기농 식품에 대한 인기 또한 뜨겁다”면서 “100%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즙인 홀베리 레몬즙으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 밸런스를 챙겨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버츠비, 입동 맞이 시어 라인 출시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버츠비가 입동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와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시어 라인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총 4종으로, 모이스쳐라이징 립밤 3종(시어+코코아버터, 시어+패션프룻오일, 시어+코코넛오일)과 힐링 핸드 앤 바디 로션(시어+크리미코코넛) 1종이다.

시어버터는 아프리카에서 건조한 기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오랜 세대에 걸쳐 사용해 온 천연 고보습제다.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돕는 식물성 영양 성분으로 비타민, 자연 산화방지제가 풍부하고 피부 장벽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다.

버츠비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어버터를 생산하는 여성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공정무역을 통해 책임 있게 수급한 시어버터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이다. 버츠비는 글로벌 시어 얼라이언스(Global Shea Alliance)의 멤버로서, ‘시어 키퍼’ 프로그램을 통해 시어 커뮤니티의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여성과 청소년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립밤의 패키지는 플라스틱이 아닌, 90% 이상의 재생 종이로 만든 페이퍼 튜브를 사용했다. 1차 패키지는 90% 이상의 재생종이로 만든 페이퍼 튜브 패키징이며, 2차 패키지는 100%의 PCR 종이를 사용했다. 버츠비 관계자는 ”시어 라인은 수급 방법부터 친환경적인 패키징까지 사회와 자연을 진심으로 생각하며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버츠비는 생산과 소비의 전체 과정에서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 외식 이야기-오늘 뭐 먹지?' 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서울의 외식 생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서울 외식 이야기 - 오늘 뭐 먹지?' 기획전시를 내년 3월 말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생활사 조사연구 '외식문화로 본 서울시민의 식생활'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외식 생활의 변화를 유물과 공간의 재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