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국내 1위 통신사 SKT의 T멤버십 가입자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차돌이 진행하는 T day 프로모션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차돌 매장을 방문한 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멤버십 앱에서 다운받은 쿠폰을 이차돌 매장에서 3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제시하면 1만원(테이블당 1회)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포장이나 배달, 주류 및 점심 전용 메뉴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할인이나 모바일 상품권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이차돌 관계자는 “지출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기분 좋은 혜택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한 할인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이차돌을 찾아 주시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차돌은 고객의 매장 방문율을 높여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T day 프로모션을 비롯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제12회 아랍영화제 상영작 공개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랍영화제(ARAB Film Festival)의 상영작 9편이 공개되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아랍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로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랍영화를 소개하며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9개국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마르완 하미드(Marwan Hamed) 감독의 영화 <키라와 알진 Kira & El Gin>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19년 이집트 혁명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다. 한국판 <암살>과 같은 작품으로 이집트에서 촬영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집트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집트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다.



라라 사바(Lara Saba) 감독의 <모든 길은 로마로 All Roads Lead to Rome>도 눈여겨 볼 작품이다.

레바논의 유명배우 하디는 교황 배역의 후보자로 오르자 캐스팅 준비를 위해 바쁜 삶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떠난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을 차로 칠 뻔 하고 이후 하디가 수녀들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대전·세종·충남 맑고 폭염 주의…낮 기온 30∼33도

수요일인 19일 대전·세종·충남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22.3도, 천안 21.0도, 보령 21.9도, 부여 21.1도 등이다.

정체전선 영향을 벗어나면서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겠다.

낮 기온은 30∼33도로 전날보다 6∼7도가량 높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