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피트니스 ‘국민피티’, 사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로 실외 운동 활성화

기사입력:2022-06-16 08:35: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실내에 갇혀 있던 홈트족이 야외로 눈길을 돌리면서 운동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야외 운동 관련 검색량이 증가하고 오프라인 운동 시설을 찾아주는 플랫폼도 주목받는 추세이다.

키워드 검색량을 분석해 주는 블랙키위에 따르면 ‘런닝’ 키워드는 4월 1만 9,600건에서 5월 2만 1,900건으로 2천 3백 건 늘었다. ‘테니스’는 7만 8,900건에서 9만 400건으로 증가했으며, ‘헬스장’ 역시 32만 8,500건으로 4월보다 2만 8400건 늘었다. 몸매 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도 4월 1만 8,000건에서 5월 1만 9,000건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야외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 19와 함께 성장했던 홈트족이 외부로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업계에서 야외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NH 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보험업계는 레저 활동 시즌인 여름을 앞두고 스포츠 상해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 상품을 내놓았다. 2년 여간 억제됐던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며 관련 보험도 쏟아져 나오게 된 것이다.

혈압과 산소포화도 측정 등 피트니스 기능이 갖춰진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워치도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국 갤럽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인 2019년에 스마트 워치 사용률은 11%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2021년 6월에는 19%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 판매량이 약 384%까지 늘어나며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 안에서 바깥으로 트렌드가 옮겨가며 근처 체육시설을 찾아주는 운동 플랫폼인 ‘국민피티’도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국민피티는 전달 대비 언급량과 검색이 늘었다. 답답했던 홈트레이닝을 벗어나 갖춰진 시설과 전문적인 강사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블로그,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덕분이다.

브랜드엑스피트니스의 국민피티는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 전문 운동 시설과 강사진을 연결하는 O2O 중개 서비스다.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에 약 2만여 개 운동시설이 등록돼 있어 지역 내 각종 운동 시설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국민피티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센터 및 강사 회원을 모집 중이다. 앱 내에서는 사진, 경력 사항, 수업 방식, 수업 가능 지역, 티칭 클립 동영상, 리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성 있는 홍보 프로필을 제작할 수 있다. 오프라인 운동 시설과 PT 수업이 리오프닝 되는 가운데 센터 및 강사 회원들의 새로운 홍보 채널로써 셀프 브랜딩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엑스피트니스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으로 체육 시설 및 생활 체육, 레저 활동은 리오프닝 본격화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갖춰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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