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14일 '2021 CJ 오벤터스 데모데이(O!VentUs Demoday)’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는 ‘오벤터스’의 최종 마무리 행사이자 향후 우수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4기로 참여한 스타트업은 푸드테크 분야 △래식(가상주방 기반 키친레스 서비스 '쿡썹') △식신(직장인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 로지스틱스 분야 △모션투에이아이(AI 기반 물류센터 이동자원 관제 및 최적화 솔루션) △오이스터에이블(AIoT 자원순환 분리수거 참여 솔루션 '오늘의 분리수거') △뉴로팩(바이오매스 활용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패키지 개발), 엔터테인먼트 분야 △바이오브레인(생체신호 계측 분석 솔루션) △스팍랩(주문형 PPL 교체 플랫폼) 등 7곳이다.
CJ 관계자는 "오벤터스 데모데이가 우수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소개와 사업화 및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혁신성장을 모색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솔가 ‘레코드 오브 솔가’ 이벤트 진행
한국솔가가 솔가 베스트셀러 비타민을 최대 45% 할인하는 '레코드 오브 솔가'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은 음악을 타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락(Rock), 재즈, K-POP 3가지 음악 장르별 특징에 맞는 데일리 건강 솔루션을 제안해 재미를 더했다.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락과 닮은 베스트셀러 ‘오메가-3 700’, ‘네이처바이트 종합비타민 위드 미네랄’,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재즈 같은 ‘비타민 D3 1000IU’, ’마그네슘 위드 비타민 B6’, △밝고 경쾌하게 에너지를 더해주는 K-POP 같은 ’비타민 B-콤플렉스 100’, ’에스터C 비타민C 500㎎’ 등 총 6종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 마켓컬리, 올해 식탁에는 메인 요리 비중이 늘어
마켓컬리가 올해 반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과 동일하게 국/탕/찌개류가 가장 많이 팔렸고,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은 상대적으로 줄었으며 메인요리 판매량은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전체 반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 전체 반찬 판매량에서 가장 비중이 큰 반찬류는 41%의 국/탕/찌개류다. 특히 단일 상품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부산의 유명 맛집인 ‘사미헌'의 갈비탕이였다. 사미헌 갈비탕은 지난해도 1위에 오른 마켓컬리 대표 상품으로 넉넉한 고기와 맑은 국물이 특징인 상품이다. 그 외에 전체 반찬 판매량 2, 3위에도 육개장, 순대국 등 국, 탕, 찌개류가 올랐다. 마켓컬리는 오랜 시간 끓여야 맛을 내는 국, 탕을 집에서 직접 끓이기 보다는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때문에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