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자회사 위코(100%)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투자금은 노앤파트너스 설립 PEF(넥스트레벨제1호사모투자) 지분 90.74%에 해당한다. 투자금은 1000억원이다.
한라홀딩스 관계자는 “WCP는 EV 2차전지 소재 분리막 전문생산기업으로 생산 측면에서 세계 1위 ‘아사히카세이’보다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2024년 양산 목표로 삼성SDI와 함께 유럽 생산 거점을 준비하고 있는 WCP는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위해 연말까지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