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부터 시계방향)작품 감상을 하고 있는 공한수 서구청장과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최혜경 원장./포크아트 자격증취득과정 창작작품을 완성하고 있는 청소년들./직업체험에 참여중인 아동./포크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원 최영섭 대표이사./공한수 서구청장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안나모자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한부모가족들의 가족관계개선과 자녀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너희는 나의 희망이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안나모자원 입·퇴소 한부모가족들을 중심으로 가족관계개선을 위해 각 가정별 가족상담(6회기), 1:1부모코칭(5회기), 가족여행, 가족앨범제작을 진행했고, 자녀성장지원을 위해 아동 미술취미반(8회), 체험활동 및 견학(7회), 직업체험, 아동학습도움(12회), 1:1 영어특강(16회), 청소년 포크아트 자격증 취득반(21회)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성과 자신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남포풀잎문화센터 전문강사와 협력해 포크아트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고, 9월부터 안나모자원에서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 어머니는“아들이 한 작품 한 작품 완성해 올 때마다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자신의 재능을 발견해가는 모습에서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