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가 코믹 콘셉트의 바이럴 영상 광고 5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다방의 영상 광고는 집주인의 갑작스런 전세금 인상 통보, 어머니의 잔소리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현실적인 이유로 방을 구해야 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웃픈’ 상황을 연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제공한다.

다방은 가족 구성원들의 각기 다른 사연을 바탕으로 △엄마와 아들 편 △늦은 귀가 편 △오빠와 동생 편 △아빠와 아들 편 △가족 편 등 총 5가지 에피소드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다방 모델인 혜리를 패러디한 할머니가 등장, ‘너도 이제 독립해’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이방 저방 볼 때는? 다방!’을 외쳐 큰 웃음을 선사한다.

다방은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TV 프로야구 중간광고를 비롯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및 롯데시네마, 부산 중앙역 등 다양한 매체에 해당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방 앱에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이방 저방 볼때는? 다방’ 바이럴 영상 광고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상 광고를 시청한 뒤 퀴즈를 맞히거나 영상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캡쳐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그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0명에게 애플 에어팟 프로를,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아차상 30명에게 과자 선물 박스를 제공한다.

다방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박성민 이사는 ‘재미난 다방 광고를 보며 무더운 여름을 유쾌하게 나시고, 방을 구할때 부동산 앱 다방도 떠올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