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대상자가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지난 14일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노인 시설 보육원 30여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6명을 집중 배치해 설 명절 전 환경정리 등 지역사회를 지원했다.
창원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에게는 교육적 효과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자’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엄정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한해에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98명(연인원 17631)을 농촌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장애인, 노인 시설 지원 등에 배치했다.
조성민 소장은 “앞으로도 단순 일회적 형태에서 벗어나 수혜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봉사 대상자들에게도 교육적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사회봉사 분야를 적극 발굴해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