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플랫폼 내 상장 물건에 대한 관리처분신탁의 수탁, 신탁재산 운영, 수익 증권 발행 ▲블록체인 노드 참여 ▲상장 물건 관련 소싱 및 구조화에 대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이 부동산 신탁 기반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되면, 이는 2012년 ‘신탁법’ 개정 이후 부동산 신탁사가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최초의 사례가 되는 것이다.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사장은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신탁 상품 개발뿐 아니라, 오피스 개발, 임대 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기존의 아파트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부동산 금융시장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