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양소년원(원장 이용호, 정심여자중고등학교)은 12월 12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2019년 정심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학생 교육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 및 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학예 발표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국학기공, 댄스 등 동아리별로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특별활동 발표회와 피부미용반 등 4개의 반별 장기자랑을 통해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용호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