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펼친 매축지 마을은 일제해방 후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거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약 58만평 규모에 2400여 세대가 거주 중이며 이중 230세대가 연탄을 사용 중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건설 김정민 상무를 비롯한 3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샤롯데 봉사단은 3만장의 연탄(세대당 15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의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소외 이웃들이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