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툰의 기준 투믹스(대표 김성인)는 투믹스 앱 구글 ‘Play 프로텍트’ 경고문에 대한 공식 입장을 14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투믹스 안드로이드 앱은 검색되지 않고 있으며, 기존 설치한 사용자에게도 “유해한 앱 제거, 유해한 앱일 수도 있습니다.”라는 자극적인 경고 메시지가 노출되고 있다. 투믹스는 공지를 통해 “투믹스앱은 회원님의 기기에 유해하거나 악의적인 그 어떤 기능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고 해명하였으며, 즉시 구글에 이의제기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TNK팩토리의 광고솔루션이 설치된 20여개의 앱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TNK팩토리에서 솔루션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추가된 소스 코드를 구글플레이가 유해코드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솔류션을 서비스하는 TNK팩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하여 이를 구글에 공식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투믹스 담당자는 현재 문제가 해결되는 동안 투믹스 웹 또는 원스토어에서 투믹스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시면 해당 문제 없이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