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박종해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다장조’,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프란츠 리스트의 ‘순례의 해’, ‘단테 소나타’ 등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곡가 리스트가 이탈리아를 다년간 여행하며 받은 인상을 작품화한 '순례의 해' 그리고 '순례의 해' 중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빅토르 위고의 소설 '단테’를 읽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단테 소나타’는 평소 쉽게 들을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박종해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 주인공 박종해는 교향곡부터 아주 여린 피아니시모까지 수준 높은 연주를 구현해 내는 피아니스트”라며 “이번 가을, 박종해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연주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네이버 V LIVE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이외에 유튜브,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에서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