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전시된 르노 트위지.(사진=부산시청)
이미지 확대보기르노삼성에서 전시하는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주역이다. 오는 10월부터는 기존 수입 판매에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 모델로 전환돼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 물량까지 전량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트위지 2인승 모델인 라이프와 인텐스 트림의 가격은 각각 1330만원, 1430만원이며, 트위지 카고는 1480만원이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만~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한편,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이는 이번 제13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5개국 321개 업체, 803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