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운대 죽도공원 인근 해상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기사입력:2019-08-22 1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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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윈드서핑객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8월 22일 오후 4시 17분경 부산시 해운대구 죽도공원 남방 0.3Km 해상에서 윈드서핑 조종 불가로 표류중이던 A씨(60)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경 송정 해수욕장에서 출항, 서핑 활동 중 바람이 약해지면서 조종이 되지 않아 죽도공원 인근 해상까지 표류하게 되자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하는 한편 윈드서핑 장비들을 예인해 송정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인근 해상 부이를 잡고 있어 더 이상 떠밀려가지 않은 상태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송정파출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귀가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전 반드시 레저기구 운전법 숙지 및 안전 수칙을 확인하길 바란다”며“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