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러한 차원에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남방 정책 가속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신남방 3개국과의 FTA를 연내 타결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로 기술 자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서 바이오, 정보통신,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 강점을 보유하고,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과의 FTA를 통해 소재‧부품‧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기술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WTO 개도국 지위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