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용광로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쇳물이 피해자에게 튀면서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는 직장동료 진술이 있었다. 용광로의 천장냉각기 누수로 용광로에 물이 떨어지면서 금속 팽창하며 쇳물이 튄 것으로 추정된다는 공장관계자 진술도 나왔다.
공장 CCTV에서 갑자기 쇳물이 튀어 오르는 장면을 확인하고 전신 3도 화상으로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회사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발생경위 및 안전의무 위반 여부를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