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일본정부 규탄 성명 발표

기사입력:2019-08-05 16:59:40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가 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침략 도발행위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가 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침략 도발행위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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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는 8월 5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 역사 앞에 사죄하고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 지역위원장, 송영철 사무국장,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도의원, 노재하 박형국 시의원, 백순환 전대우조선노조위원장, 김영기 부위원장, 김광호 동부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아베정부는 과거 일본의 불법적인 한국점령 시기에 일본 전범기업의 불법행위로 입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을 문제 삼더니, 급기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경제보복을 감행했다”며 이를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거제시청 앞에서 일본 아베정부 규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

거제시청 앞에서 일본 아베정부 규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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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본의 이러한 조치들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사법권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일본의 경제침략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제2의 독립운동’은 불처럼 떨쳐 일어나 기필코 승리할 것이다”며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는 2~3차례 더 거제시 주요 장소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집회 및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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