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재 대구달성경찰서장.
이미지 확대보기또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했다.
유오재 서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기초한 가족과 같은 따뜻한 법집행을 실시하는 경찰이 되어야 하고, 전문성을 갖춘 스마트한 프로 경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주민밀착형 치안활동과 더불어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해 당당하고 즐겁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유오재 서장 취임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구달성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유오재 신임서장은 1966년 경북 고령출신으로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9월 순경공채로 임용돼 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북청 1기동대장·교통안전계장·홍보계장을 거쳐 2017년 9월 성주경찰서장, 2018년 8월 대구청 생활안전과장을 지냈다. 최영선 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