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여의도·가야’ 수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

기사입력:2019-07-04 10:35:39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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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김포 통진과 서울 여의도, 부산 가야에서 수년 만에 1군 브랜드를 단 새 아파트가 나온다.
특히 김포 통진에서는 무려 20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가 나온다. 지난 1997년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했던 ‘마송현대1차’가 입주한 이례로 첫 분양이다. 그동안 임대 아파트의 공급은 종종 있었지만 올해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가 나오기까지 무려 20년이 걸린 것이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될 이 단지는 김포에서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알려진 마송지구 B-6블록에 들어서며,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총 574가구 규모(전용 66~84㎡)이며 전 세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은 8월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14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난 2005년 ‘여의도 자이’ 분양 이후 오랜만에 분양을 나선 것이다.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서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합해 총 1,303가구(아파트 454가구, 오피스텔 849실)다. 먼저 오피스텔이 나올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으며 오피스텔 분양 예정은 7월이다.

부산진구에서도 오랜만에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지난 2008년 같은 진구 개금동에서 롯데캐슬이 분양된 이후 11년 만인 올해 가야동에서 분양하는 것이다.

가야3 재개발 구역에서 분양되는 단지명은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다. 아파트 규모는 총 935가구로 일반에게는 640가구(전용면적 59~102㎡)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오랜만에 나온다는 공통점과 함께 브랜드에 있어서도 3곳에서나오는 단지들 모두 10대건설사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상품 설계에서 인근 단지 들과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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