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1만대 판매 돌파 기념’ 최대 700만원 인하

기사입력:2019-05-27 18:14:38
재규어 XF.(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XF.(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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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XF의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를 기념해 400대 한정으로 가격을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19년형 재규어 XF 9개 전 트림이며, 기존 가격 대비 프레스티지 모델은 500만원, 포트폴리오 모델은 700만원이 인하된다. 여기에 5년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통합취득세 지원 혜택도 6월말까지 제공된다.

재규어 XF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진보된 디자인, 혁신적인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첨단 테크놀러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XF의 모든 라인업은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4.2kg.m의 출력으로 0-100km 가속을 6.7초만에 주파 가능하여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XF는 출시 이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국내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가격인하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상품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춘 재규어 XF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하면 트림별 판매 가격은 20d 프레스티지 5920만원, 20d 포트폴리오 6470만원, 20d AWD 프레스티지 6320만원, 20d AWD 포트폴리오 687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25t 프레스티지 6030만원, 25t 포트폴리오 6580만원, 25t AWD 프레스티지 6430만원, 25t AWD 포트폴리오 6980만원, 3.0SC S AWD는 9490만원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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