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연구소 김영춘 소장이 비전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김영춘 소장은 5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륙도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갈 것이다“고 포부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춘 소장이 부산시당위원장이던 2015년 4월 출범한 오륙도연구소는 부산지역 현안 관련 정책연구를 위해 정당역사상 최초로 설치된 시·도당 단위의 정책연구소다.
김 소장은 우리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부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먼저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건설 △전통제조업의 혁신과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그것이다.
30년 정치 인생과 3번의 국회의원 경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국정을 운영한 경험, 부산시당위원장으로서 부산의 현실을 몸소 체험한 경험을 쏟아 붓겠다는 의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