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보호관찰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으로 부산 소재 3개 준법지원센터(부산, 부산동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총 104명의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가 교사와 결연됐다.
특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은 정기적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학교 폭력, 교우 문제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하고 그 결과를 보호관찰관에게 통보해 재비행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근성 보호관찰관은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이 멘토 교사의 밀착지도를 통해 보호관찰 학생의 학교생활 부적응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등에 공동대처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