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특기 사회봉사대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미용특기 사회봉사자 A씨(46)는 “어르신들께 제가 가진 미용기술을 활용해 봉사를 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고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사회봉사명령을 마친 이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미용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며 향후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에 앞선 4월 16일과 17일에도 진주준법지원센터는 진주시 평거동의 보육시설과 사천시 서포면의 요양시설에서 각각 원생들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했다.
진주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들의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세심히 파악하고 관리해 우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