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심신안정프로그램, 힐링콘서트, 대나무숲체험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통하여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가들의 세심한 관리에 높은 만
족도를 나타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 회복 및 업무 능률성 향상,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업무상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고객지원센터 상담원 등 취약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선제적·예방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현한 것이 뚜렷한 특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항상 긴장감 속에서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력계통을 감시·제어하는 전력거래소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질 높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