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형 민중당 후보(3.79%)는 3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3334표·3.57%), 진순정 대한애국당 후보(838표·0.89%), 김종서 무소속 후보(706표·0.75%) 순이었다.
통영·고성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정 후보는 59.47%의 득표를 올리며 35.99%를 얻은 2위 양문석 민주당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정 후보와 양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20%p 이상 격차를 보이는 등 압도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함께 실시된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한국당이 경북 나·라 선거구에서 승리했고, 전북 전주 라 선거구에서 민주평화당이 당선됐다.
경북 문경 나 선거구에서는 서정식 한국당 후보가 57.25%를 얻어 당선됐다. 문경 라 선거구에서는 이정걸 한국당 후보가 62.03%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