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보공단)
이미지 확대보기2009년부터 시작한 의료봉사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공단 차량을 이용하여 장애인, 다문화가족, 산간오지, 섬마을 등 전국의 의료소외지역 341곳을 찾아가 45,487명을 진료하였다. 올해에는 홍천에 이어 원주, 강릉, 정선 등 강원도 8곳 포함하여 경남 욕지도 섬마을 등 전국의 38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세대의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낙상방지 매트를 설치해주었으며, 마을 경로당에서는 이동빨래차를 이용하여 두껍고 무거워 세탁하기 힘든 겨울 이불과 옷을 세탁해주었다.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임직원 1만 3천여 명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원도심 내 커뮤니티 공간(마을관리소) 설치, 노인안심주택 개조 활동을 본부가 위치한 강원 원주를 시작 으로 강원도 전역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붙임 건보공단 의료․집수리․빨래 봉사 활동 사진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