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 전시된 뷰:티풀 코란도.(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쌍용차는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가 지나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이곳 현장에서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통한 판매상담도 진행된다.
앞서 지난 19일 포스코센터에서는 양사 최고경영자인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과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환담을 갖고 더욱 원활한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쌍용차는 신차 개발단계부터 포스코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성 등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출시한 코란도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했고, 핵심부위 10 곳에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자체시험 결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코란도 출시를 기념해 ▲트롬 스타일러(2명) ▲코드제로 무선청소기(2명) ▲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말까지며, 추첨결과는 5월 9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