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가입률은 2월말 기준 전체 출하두수의 40% 수준이며, 지급한 보상금 1억 3천만원으로 두당 평균 59만원을 지급했다.
소 근출혈 피해 보상금 230만원을 수령한 소 사육을 하는 이정재 농장주(강원 양구)는“소를 출하 할 때마다 한편으로는 근출혈이 발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 농협의‘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으로 부담을 덜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안심축산분사에서는 더 많은 농가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계통 4개 공판장(김해축협, 부경양돈, 도드람양돈, 제주축협)으로도‘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