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추운 날씨와 심한 미세먼지 탓에 대형 실내 액티비티 시설 판매량이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아쿠아리움은 주요 관광지와 수도권에 다수 분포해, 자녀 체험교육을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층 사이에 고루 관심이 높다.
여기어때가 마련한 국내 아쿠아리움 시설 중, 여수 아쿠아플라넷, 서울 아쿠아플라넷 63,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판매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바이칼물범'과 '벨루가'가 대표 희귀종이다. 서울 63아쿠아플라넷에서는 '붉은바다거북'과 '작은발톱수달'을 만날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훔볼트펭귄, 참물범을 포함한 희귀종이 방문객을 맞는다.
김민정 여기어때 액티비티 큐레이터는 “국내 아쿠아리움은 해외 유명 시설과 견줘도 손색 없을 정도의 규모를 갖춘 데다가, 희귀종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해양동물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신비한 분위기를 즐기는 젊은 연인 고객과 어린 자녀 체험 교육을 위한 가족 단위 소비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전국 10여 곳의 대형 아쿠아리움 라인업을 확보했으며, 이들 시설 입장권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의도 아쿠아플라넷63,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 일산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부산 아쿠아리움, 제주 아쿠아플라넷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