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시즌권은 A타입과 B타입 그리고 Full(72경기) 시즌권과 주말(금/토/일 39경기) 시즌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우선 A타입과 B타입은 모두 전체 경기 관람권, 전용 게이트 입장, 시즌회원이 아닌 동반인과 방문 시 함께 좌석 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 공통 혜택이 있다. 여기에 A타입은 추가로 구단 메모리북 등의 기념품과 구단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Full 시즌권의 경우도 주말 시즌권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Full 시즌 회원은 좌석 네임태그와 2020년 시즌권 우선 구매 혜택이 추가된다. A타입을 선택할 경우에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및 포스트시즌 우선 예매 권한도 주어진다.
티몬에서 특별 콜라보 티켓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A타입 내야 일반석을 기준으로 Full경기(72경기)의 정가는 117만 6천원이지만, 시즌권은 7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몬은 여기에 추가 할인을 더해 정가 대비 37% 할인된 74만 3천원에 판매한다. B타입의 경우 할인폭이 더 커서 내야 일반석 Full경기 시즌권 가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할인가 63만원보다 6% 더 할인된 59만2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Full 시즌 티켓은 오늘부터 3월 4일까지 판매하며, 주말 시즌 티켓은 27일(수)부터 3월 4일까지 판매한다.티몬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택배로 시즌권을 받게 되며 개막 이후 창원NC파크 구장의 정문/동문/남문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몬 김상희 O2O 실장은 “전국민적으로 관심이 높은 프로야구지만 아직 시즌권 등 티켓 판매의 채널은 일부 판매 채널 외 다양화되지 않았다”며,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특별 콜라보 티켓 판매를 계기로, 향후 타 야구단을 비롯해 더 많은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