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이 회사 복지 수준의 척도가 되고 있는 워라밸 시대에, 다날은 위생적인 조리환경과 편안한 식사 분위기 조성을 했으며 한 달에 한번은 랍스터, 한우, 초밥세트 등 최고급 메뉴로 임직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다날의 점심시간은 총 90분으로 식사 후 집중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으며, 식사를 한 뒤 휴게실이나 힐링 안마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회사 내부에는 카페테리아를 조성해 달콤커피와 로봇카페 비트(B;eat)를 비치하고 자유롭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다날에 출근하면 모닝커피부터 식사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다날가족식당과 카페테리아 등을 통해 끼니뿐만 아니라 직원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 기업성장에 도움을 준다.
다날은 4년 이상 장기근속 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4년마다(4년, 8년) 입사동기들과 해외배낭여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와 경비를 지원해 준다. 해외 배낭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우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 12년차에는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갈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5년마다 근속포상금을 지급하고 일년에 2번 우수사원을 선정해 포상금을 준다.
또 자기계발 욕구가 높은 현대 직장인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직무에 맞는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직무 교육은 물론 어학 교육비도 70% 가량 지원해준다. 또 비정규직 ‘제로’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다날은 ‘우수 인재추천’ 제도도 도입해서 사내 구인 포지션에 적합한 전문 인재를 추천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천한 인재가 입사하게 되면 입사 6개월 후에 평가에 따라 최대 300만원 포상금을 지급해준다.
이밖에 다날은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신사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날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 메일을 통해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 사내 벤처 프로그램은 1년 과정으로 아이디어 공모부터 사업개시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다날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결제, 핀테크, 프랜차이즈 등을 사업모델로 한 ‘다날 사업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혁신 사업 아이디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주제 및 제출 분량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