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한반도에 큰 전쟁이 일어나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었지만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물꼬를 열었다"면서 "이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눈앞에 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모두 힘을 모아야한다"며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와 제재 완화 등 평화 프로세스에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은 안 된다는 식의 무조건 반대로는 평화에 이를 수 없다"며 "야당도 정략적 사고에서 벗어나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