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은 이제 석방할 때가 됐다”며 “쿠데타로 집권했다고 재판 받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이렇게 오랫동안 구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또 “자신의 불법 대선은 눈을 감고 죄 없는 두 전직 대통령만 정치보복으로 계속 탄압한다면 설 연휴가 지난 후에는 국민적 저항이 일어난다”며 “민생은 파탄 나고, 북핵은 인정하고 자신의 불법 대선은 묵살 한다면 야당은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