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헌 의원은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공공병원 건립이 드디어 확정되었다”며 “울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헌 의원은 그 동안 자신이 공약한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 및 예산실장과 논의해 왔으며,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및 이해찬 당 대표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이 의원은 공공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9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상호 협의를 계속해 왔다.
또한 지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외곽순환도로망이 없음을 강조했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겐 울산이 전국 최고의 건강보험료 납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이 없음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러면서 “향후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공공병원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부터 완공 과정까지 정부와 긴밀히 예산 협의 등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헌 의원은 “앞으로도 중앙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공공기관이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울산 혁신도시 추가 이전 등 울산의 여러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