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가 아닌 한자어 학습을 통해 속뜻 짐작 능력을 향상시켜 모르는 어휘의 이해력을 기를 수 있으며 상대어, 동음이의어, 주제 관련어 등 다양한 관계에 있는 어휘 비교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어휘별로 교과 관련 읽을거리를 구성해 중, 고등 교과 지식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세토어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5단계(P∙A∙B∙C∙D단계) 총 18권의 교재로 구성됐다. 현재 P~B단계까지 출간됐으며, C, D단계는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NE능률은 아이들의 어휘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진단평가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언어 이해력과 유창성, 논리력, 언어 민감성 등으로 구성된 테스트를 통해 자녀의 어휘력을 평가해보고 적절한 수준의 세토어 교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NE능률 관계자는 “최근 불수능 기조로 어휘력, 독해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독해력은 기본 어휘력이 바탕 되어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초등 시기부터 교과 이해력을 높여주는 어휘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NE능률은 세토어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서점 예스24와 손잡고 NE능률 초등 국영수 교재 기획전을 연다. 세토어를 포함해 세토독, 사고셈, 월개수 등 NE능률의 초등 교재를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교재 한 권 구매 시, 월개수 연필과 지우개 세트를 증정하고,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초등 노트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