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락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하여 ’18.10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플로건축사사무소(대표 오진국)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전체 총괄 MP이자 가락몰 물류센터의 전문위원(PA)인 서울시립대학교 이충기 교수를 포함한, 건축·도시·유통·물류 분야로 구성된 6인의 심사위원, 2인의 예비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심사를 운영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장 신춘규(CGS건축사사무소 대표)를 비롯해 이충기서울시립대학교 교수) , 노은주(가온건축 대표) , 임창수(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현대화사업단장), 이명재(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남수현(명지대학교 교수), 김재경(한양대학교 교수) 및 예비심사위원 이기옥(필립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강민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임대사업본부장)가 참여하였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공모지침 상 요구되는 대지의 기술 여건에 부합하는 배치 설계와 물탱크의 활용방법에 대한 가능성, 그리고 각 층 점포의 물류 성격 등에 대한 해결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하였다.
신춘규 심사위원장은 “이번 가락몰 공모를 통해 가락시장의 현대화가 가속화되고 기존의 상인들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