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속 아파트...적잖은 논란 '시끌시끌'

기사입력:2019-01-22 14:00:48
출처 : 케이비에스

출처 : 케이비에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22일 한 방송을 통해 사연이 공개된 아파트 현장을 둘러싼 잡음이 일고 있다.
전날 방송된 제보자들에서는 한 지역의 아파트 입주민들이 내 집을 두고도 거리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호수 앞 전망과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아 최고로 분양이 됐고 분양을 받은 입주민들은 내 집 장만을 이뤘다는 벅찬 마음으로 입주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한다.

하지만 입주 예정 일이 작년 4월 말 이었지만 해가 바뀌어 벌써 9개월째에 못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입주민들은 작년 입주 예정일에 맞춰서 살고 있던 집을 비워줘야 했고, 지금은 임시로 친정집에 신세를 지거나 이삿짐 컨테이너에 짐은 맡겨둔 채, 단기 월세 방,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답답한 건 입주민들은 이 생활이 언제 끝날지 장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입주민들은 아파트의 사전점검을 입주 예정일을 약 2개월 넘긴 7월에 진행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전점검 당시 여전히 굴착기가 돌아다니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세대 안의 천장이 다 뜯어져 있는 등 하자 또한 너무 많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은 애초의 설계계획과 다르게 시공된 부분이 너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담당 지자체에서는 시행사와 시공사를 건축법 위반으로 고발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행사, 시공사에서는 아파트에는 문제가 없고, 주민들의 악의적인 민원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32,000 ▼109,000
비트코인캐시 691,000 ▼9,000
비트코인골드 47,440 ▼200
이더리움 4,510,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39,150 ▼340
리플 754 ▼6
이오스 1,199 ▼3
퀀텀 5,705 ▼9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035,000 ▼101,000
이더리움 4,51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9,150 ▼390
메탈 2,470 ▼25
리스크 2,493 ▼31
리플 755 ▼5
에이다 667 ▼7
스팀 414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30,000 ▼63,000
비트코인캐시 690,500 ▼8,500
비트코인골드 46,500 0
이더리움 4,508,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9,010 ▼450
리플 755 ▼4
퀀텀 5,725 ▼75
이오타 333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