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김경자 단장 임명

기사입력:2019-01-10 17: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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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신임 본부장. 사진=한국수출입은행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김경자 심사평가단장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승진 임명되었다고 10일 밝혔다. 1976년 수은 창립 이래 여성이 본부장에 임명된 건 김 신임 본부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심사평가단장과 수원지점장, 미래산업금융부장, 글로벌협력부장 등을 역임한 중소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전문가로, 중소중견기업금융지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공개모집과정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한 후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쳐 김 본부장이 임명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 윤리성, 리더십, 소통능력 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남녀 차별없이 발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수은의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맞춰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