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봉중·고등학교, 외국 문화 글로벌 마인드 제공

기사입력:2019-01-07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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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외교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소울소년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고봉 중·고등학교(교장 고영종, 서울소년원)는 1월 7일 교내 강당에서 문화외교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25)를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소년원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이자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글로벌 홍보대사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비정상회담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년원학생들에게도 아주 익숙한 얼굴이다.

이번 강연은 멕시코 국적 문화외교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여행 등에 대해 리얼하고 정확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 타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제공했다.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여행을 통한 다양한 나의 경험담이 소년원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게 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소년원 고등반 한 학생은 “강사님의 수많은 여행 경험담을 통해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고, 이번 강연을 통해 큰 포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서울소년원 고영종 원장은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폭넓은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각계각층 인사들의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외국인 문화외교관을 양성하는 외국인 매니지먼트기업 FMG와 함께 서울·부산·대구·광주·청주소년원 등 5개 소년원 학생들에게 특별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이외 테리스 브라운, 카메론 리 워드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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