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첫차’, 모바일 내차팔기 서비스 개편…딜러가 경쟁 입찰

기사입력:2019-01-04 10:38:10
[로이슈 최영록 기자]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이달 말까지 ‘현금 100만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타던 차를 처분하려는 이용자가 딜러들이 제시하는 시세 견적을 확인하고, 이 중 높은 가격을 부른 딜러와 최종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첫차 활동 자격을 얻은 매입 전문 인증딜러들이 고객 차량에 대한 정확도 높은 시세를 산출하는 경쟁입찰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또 72시간 동안 최대 20개의 비교견적이 문자나 전화가 아닌 첫차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없다. 게다가 견적 입찰에 참여한 첫차 인증딜러에 대한 사진과 이용고객 후기, 별점 등을 모두 제공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차량 사고 이력 데이터는 중고차 가치 산정에 있어 필수적인 데이터이다. 첫차 내차팔기 서비스에서는 고객의 견적 신청과 동시에 해당 차량 번호로 보험개발원의 사고 이력을 조회한 후 인증딜러에게 무상으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첫차 내차팔기 서비스는 첫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 멀티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단, 2대 이상의 자동차 견적이 필요할 경우 앱을 통해서만 추가 견적 산출이 가능하며,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모든 절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다.

첫차는 이번 내차팔기 개편을 기념해 혜택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월 한 달 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첫차의 내차팔기 서비스에 본인, 가족, 친구들의 차량 번호를 등록하여 견적을 조회해 본 모든 고객이 자동 응모된다. 참여한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과 커피 상품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차를 새로 사거나 바꿀 때 기존에 타던 차량에 대한 처분은 판매 딜러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다”며 “첫차 내차팔기와 같은 매입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금액을 받고 차량을 처분할 수 있어 유리한 조건으로 새차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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