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음에도 여전히 영어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영어울렁증 극복 프로젝트,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이 방송 시작과 함께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난 12월 26일,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프로그램 출연진이 실제로 공부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00개의 상황별 회화 표현을 담은 기적의 영어 탈출기,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도서가 정식 출간됐다.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도서는 딱 100시간 몰입 학습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춤으로써 영어 왕초보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화제성에 힘입어 출간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도서는 일상생활과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100개의 상황별 회화 표현을 100시간 동안 집중 학습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하나의 우리말에 다양한 영어 문장을 배울 수 있어 풍부한 말하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식 영어학습법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 2월까지 외국어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나의 영어 사춘기'가 외국어를 한국어로 해석하는 암기식 학습법이 아닌,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어 말하는 방법을 학습했다면, 이번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은 시험에 나오는 표현이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100개의 상황별 회화 표현을 습득함으로써 실전에서 강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동시에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도서를 통해 딱 100시간, 100개의 상황별 실전 생활영어를 습득한다면 영어 왕초보라도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단어와 회화 표현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